청룡영화제 축하무대 오른 마마무 “경구오빠, 내 왔데이” 입력 :2017-11-25 23:01:32 수정 :2017-11-25 23:01:32 제38회 청룡영화제 축하무대에 그룹 마마무가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8회 청룡영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마마무는 2부 축하무대에 올라 ‘나로 말할 것 같으면’ 곡을 불렀다. 마마무는 곡의 기존 가사를 “설경구로 말할 것 같으면”, “(설)경구오빠 내 왔데이”, “송강호로 말할 것 같으면”, “조인성, 부장님 말고 나랑 하자 러브샷” 등으로 바꿔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객석에서 무대를 보고 있던 설경구, 송강호, 조인성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사진=제38회 ‘청룡영화제’ 방송 캡처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