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은 “내가 좋아?”라며 돌직구로 물었고, 김래원은 “많이 좋아”라고 답했다. 이에 신세경이 “달콤한 말 안 믿어”라고 말하자, 김래원은 “진짜 달콤한 게 뭔지 보여줘?”라며 달달한 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대화에 이어 한복을 입은 신세경이 도망치는 모습과 함께 김래원이 “찾거라. 반드시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흑기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