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케이윌은 한 청취자가 ‘보이는 라디오 보는데 강다니엘 보는 줄’이라고 보낸 문자를 읽었다. 케이윌은 이어 “저 죽어요, 진짜. 여러분 살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느낌이 있다”고 동조했다.
케이윌은 “나 지금 굳었다. 넘어가도록 하겠다. 얘기가 길어질수록 저한테 좋지 않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에도 ‘강다니엘 나왔다는 소문 듣고 왔다’는 내용의 청취자 문자가 이어지자 케이윌은 “하지마”라고 소리쳤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