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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팀이 배우 박보검을 몰라봤던 일화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한 팀은 “뮤지컬과 연기, 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365일 헬스장에 나간다는 팀은 “헬스장 안 나가면 큰일난다. 세상과 단절된 나로서 그나마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은 “아주 잘생긴 친구가 와서 인사를 너무 잘하더라. 가고 나서 매니저가 ’누구인지 알겠느냐‘고 하더라. 알고 보니 박보검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팀은 “정말 인기 많은 친구이지 않나. 그 정도다”라고 ’연예인 무식자‘임을 인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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