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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배우 채림이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채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나선 채림은 결혼과 출산 소감을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아 엄마가 됐다”며 “아기는 지금 막 걷기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이목구비는 저를 닮았는데 얼굴형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림은 2010년부터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2014년에는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득남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폼나게 먹자‘를 통해 국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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