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의 한 폭의 그림 같은 투샷이 공개됐다. 특히 때와 장소를 불문한 두 사람의 스킨십 무한 스트리밍이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상승시킨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이하. ‘일억개의 별’) 측이 1일(목) 보는 이들의 심장을 폭격하는 서인국(김무영 역)-정소민(유진강 역)의 스킨십 3단계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31일(수) 방송된 ‘일억개의 별’ 9회는 정소민이 서인국을 향해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그의 안식처가 되기로 결심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해”라며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하는 정소민에게 서인국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가르쳐줘”라고 화답,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지금껏 자신에게 손 내밀어줄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를 기다려왔다는 듯 정소민의 손을 맞잡은 서인국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무한 재생을 유발하는 서인국-정소민의 스킨십 릴레이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빠르게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가을 소풍을 떠난 모습. 낙엽 지는 풍경 속 해질녘 노을을 바라보는 서인국-정소민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듯 아름답기만 하다. 특히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만큼 두 사람의 거침없는 초밀착 스킨십이 설렘을 자아낸다.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스킨십에 예열을 시작한 두 사람은 숨도 못 쉴 만큼 서로를 끌어안더니 함께 강을 바라보며 어깨 베개를 해주고 있는 모습. 더없이 행복을 만끽하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만으로 오늘(1일) 방송되는 10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극 중 서인국이 정소민과 자신의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장소를 공유하는 모습”이라고 운을 뗀 뒤 “설렘 부스터를 단 두 사람의 스킨십이 무한 폭발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일억개의 별’ 10회는 오늘(1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