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남규리의 눈꽃미소 가득한 드라마 촬영 현장 가는 길이 공개됐다.

9일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MBC ‘붉은 달 푸른 해’ 야외 촬영 현장 가는 중 함박눈이 쏟아져 잠깐 쉬어가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마치 겨울왕국처럼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바닷가는 그림처럼 아름다웠고, 남규리는 어린 아이처럼 눈 속을 뛰어다녔다.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시크한 형사 전수영과는 전혀 다른 꽃미소를 보여 스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남규리는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지금까지 전혀 다른 이미지의 형사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남규리의 인생캐릭터를 남긴 드라마다”, “남규리의 액션 연기가 인상 깊었다”며 크게 호응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