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의 신 강성태’를 통해 JTBC ‘SKY 캐슬’에 대해 언급했다.
강성태는 “실제로 VIP, VVIP 회원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있다. 백화점이나 금융회사 등에서 연다. 참가비는 없지만 초대장은 꼭 있어야한다. 보통 호텔이나 극장 프리미엄관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연이 끝나면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이 있다. 소규모 행사이기에 개인적인 질문이 들어온다. 당첨된 사람을 따로 만나거나 통화 한 번 등의 제안이 있기도 하다. 다만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학부모가 경매에 나온 선생님을 입찰하는 형식은 아니다. 필요하면 선생님에게 직접 연락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성태는 지인을 통해 자녀의 입시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인의 부탁이기 때문에 한 번 정도 만나 조언해드릴 때가 있는데 이후 부모가 찾아와 ‘자녀가 달라졌다. 계속 도와달라’며 운 적도 있었다. 말 그래도 ‘막강한 분’이었는데 자식 앞에 장사 없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