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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명덕이 16살 연하 아내를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행사의 달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식은 “M본부에 활동하던 나의 사랑하던 후배가 나왔다”며 김명덕을 소개했다.

김명덕은 “원래는 16살 연하 집사람과 ‘아침마당-화요초대석’을 나가볼까 생각했다. 근데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 연락 왔더라. 깜짝 놀랐다. 내 진행을 알아준다는 얘기잖냐”면서 “오늘은 개그맨 계급장 떼고 MC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고 열정을 보였다.

한편 김명덕은 16살 연하 아내 이미진씨와 10년의 동거 끝에 2009년 결혼했다. 과거 방송에서 김명덕은 “젊은 나이의 아내가 10년을 기다려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해서 아내를 웃게 할 수 있는 남편이 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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