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속 깊은 이야기 나눴다.
김완성이 전성기를 보내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MBC 합창단에서 활약한 엄정화는 “오후 7시에 쇼를 시작하기 전에 보통 6시에 밥을 먹는다. 식당에 가면 완선도 거기 왔다. 그런데 밥을 먹는 걸 한번도 못 봤다”고 떠올렸다.
이에 김완선은 “(같이 일했던 분들이) 못 먹게 한 것도 있고. 같이 가니까 그냥 가는 거지. 나는 항상 남들 먹는 거 보기만 했던 거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힘이 없어서) 평소에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무대 하기 직전에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바짝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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