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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이연복 셰프가 ‘건물주’ 서장훈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요리사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연복은 서장훈에게 고마운 일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한 프로그램을 (서장훈과) 같이 했는데, 그때 내가 가게 임대료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서장훈이 ‘만약 (임대료) 많이 올리면 연락하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네 건물에서 하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이에 이수근은 “연복이네 (식당이 서장훈 건물로) 들어오면 (서장훈이) 득을 보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연복이) 월세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서 나중에 월세 때문에 힘들면 나한테 이야기하라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연복은 “그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다 보니까 내가 가게 문 연 지 1년 되고 한 번 오르고, 10년 넘게 한 번도 안 올랐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재산 2조설’ 루머에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정호영의 우동집에서 회 서비스를 요구했다는 일화로 자신을 놀리는 김희철에 “아오”라며 분노한 서장훈은 “얘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나 울어도 되냐. 얘가 내 재산이 2조원이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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