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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 방송사고가 화제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트로트 엑스’에서는 팀 선발을 위한 예선전이 펼쳐진 가운데 갑작스러운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 이지민이 ‘붕붕붕’ 노래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이던 도중 갑자기 약 10초 정도 ‘삐’ 소리가 나더니 ‘삐’ 소리 외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이어 지난 2회 방송분인 숙행의 ‘기브 잇 투 미’ 무대가 등장, 결국 7분만에 방송 사고상황은 종료되는 듯 했으나 앞서 나왔던 이민지의 ‘붕붕붕’ 무대가 처음부터 다시 나왔고, 이후 방송은 다시 이어졌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방송 보다가 깜짝 놀랐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지난 주 방송분 나와서 재방송 보는 줄 착각했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원인이 뭐지?”,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방송사고 당황스럽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일명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로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net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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