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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이 출산 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김효진은 8월 26일 방송된 스토리온 ‘맘토닥톡’ 1회에서 출산 후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엄마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자신도 수면이 부족하다고 고백했다.

김효진은 “나는 아이를 낳고 22개월이 된 오늘까지 제대로 된 통잠을 단 하루도 잔 적이 없다. 아직도 자다 두, 세 번은 깨서 뒤척인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심리전문가 김동철 박사는 “엄마들의 수면부족은 진짜 위험한 일이다. 아이의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 아이를 안다가 떨어트리기도 하고 뜨거운 물 가지고 있다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스토리온 ‘맘토닥톡’ (김효진 출산)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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