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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이혼, 이유진 김완주, 이유진 심경글

배우 이유진(37)이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한 매체는 이유진과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 결혼한 이유진과 김완주 감독은 지난해 이혼했으며 사유는 성격차이로 전해졌다.

앞서 이유진은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김완주 감독과 함께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후 파경 위기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해 12월 초 종영한 MBC 표준FM ‘윤정수, 이유진의 2시 만세’를 끝으로 공식적인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유진은 이혼 등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고, 대인기피증에도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29일 오전 이유진은 자신의 SNS에 “완전 괜찮아요. 한참 전 얘기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네요.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이라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안타깝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마음고생이 많았나보네”, “이유진 이혼 아픔 딛고 다시 건강한 웃음 보여주길”, “이유진 김완주 이혼, 심경글 보니 이제 다 지난 일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이유진 김완주 이혼, 이유진 심경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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