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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 축구선수 기성용의 젖병 세리모니가 화제다.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이자 동점골을 터트린 기성용이 젖병 골 세리머니를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완지시티는 22일(한국시각)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맨유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28분 에레라에게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2분 뒤 기성용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성용은 왼측면에서 셸비가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만 바꿔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기성용은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일명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젖병 세리머니’는 대게 축구 선수들이 자신의 아내가 임신을 했을 경우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쓰이는 세리머니. 이에 아내 한혜진의 임신설이 대두됐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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