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정적 넴초프, 크렘린궁 근처서 괴한에게 피격 ‘결국 사망’ 입력 :2015-02-28 16:24:10 수정 :2015-02-28 17:12:04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보리스 넴초프 전 총리가 27일(현지 시각) 총에 맞아 사망했다.AFP 통신과 CNN 등은 “보리스 넴초프가 27일 오후 11시40분쯤 모스크바 중앙 광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 전 총리가 크렘린 궁 근처를 지나던 중 지나가는 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쏜 총에 네 발 이상을 맞았다고 설명했다.사진=SBS 뉴스캡처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