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 결국 시즌 아웃되나 ‘LA다저스 구단 입장은?’

‘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

투수 류현진의 어깨 수술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는 “최근 왼손 투수 류현진은 어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은 최근 진행한 자기공명촬영(MRI) 검사에서 어깨 관절순 파열을 비롯한 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내고 어깨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맞춰 수술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류현진은 올 시즌 시범경기 기간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류현진은 모든 훈련을 중단하고 지난 5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처럼 미국 다수의 언론이 류현진의 어깨 수술 가능성을 제기한 만큼 류현진이 수술대에 오른다면 시즌 아웃이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단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어 류현진의 수술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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