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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2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19초5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미국의 저스틴 게이틀린은 19초74로 2위에 그쳤다. <br>ⓒ AFPBBNews=News1


지난 27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는 19초55를 기록,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4년 전 베를린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신기록(19초19)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최고의 기록(19초56)은 0.01초 뛰어넘었다.

우사인볼트는 지난 ‘2009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200m 결승에서의 우승까지 4연패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AFPBBNews=News1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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