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폭행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20대 남성이 애꿎은 20대 여성을 폭행하는 일명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월 서울 중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20대 남성 A씨는 26살 여성 B씨를 향해 이유 없이 주먹을 휘둘렀다.
B씨는 길 가던 중 난데없는 A씨의 습격을 받았다. 묻지마 폭행을 당한 여성은 오른쪽 눈 부위를 여러 차례 맞아 눈 밑이 1c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정 씨는 폭행 이유로 “취업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자 화가 나서 ‘묻지마 폭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