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만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면허취소 수치 ‘충격’ 입력 :1970-01-01 09:00:00 수정 :2014-11-28 16:30:30 배우 김혜리(45)는 28일 오전 6시 12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모(57) 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김혜리는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학동사거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다 맞은편 차로를 달리던 권 씨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 씨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강남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김혜리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전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