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맥컬리 컬킨 근황, ‘거친피부+벗겨진 이마’ 불우했던 어린시절부터 사망설까지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나홀로 집에’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배우 맥컬리 컬킨의 근황이 화제다.

맥컬리 컬킨은 1991년 나홀로 집에1에 출연해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영화 흥행에 힘입어 맥컬리 컬킨은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최고 아역배우상’ ‘미국 미디어워드 영화부문 코믹배우상’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남우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손에 쥔 맥컬리 컬킨은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맥컬리 컬킨의 재산을 둘러싼 부모의 반복된 이혼과 소송은 그의 마음을 병들게 했고 마약 중독에 빠지기도 했다. 또한 2008년에는 친누나 다코타 컬킨이 달려오는 차에 뛰어들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맥컬리 컬킨은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음악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 언더그라운드는 60~70년대 미국 락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밴드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지난 4월 자신의 사망설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자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직접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흡사 죽기 직전인 듯 혼이 나간 표정으로 동료에게 기대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 멍청한 사람들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