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이준’
배우 유준상과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2월 말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 후속으로 방송될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을 함께한 명품콤비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멜로를 통해 대한민국 상류사회의 이면과 부조리를 날카롭게 꼬집으며 흥행을 이끌어온 정성주 안판석 콤비가 또 한 번 2015년 드라마판을 흔들 명작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