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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근황’

집행유예 기간 도중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경찰까지 폭행한 배우 임영규(59)가 구속됐다.

서울서초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3시쯤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임영규를 연행했다. 하지만 임영규는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 도중 주먹으로 경찰관 눈 부위를 때리는 등 폭행까지 했다.

결국 서초경찰서는 8일 임영규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식 구속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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