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3일(현지시각)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가 나란히 약혼반지를 나눠 꼈다”며 “로버트 패틴슨이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로버트 패틴슨이 트위그스를 집으로 데려가 부모님께 인사를 시켰다고 덧붙였다. 현재 두 사람은 패틴슨의 집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지난 2013년, 교제 3년 만에 완전히 결별했다. 이후 로버트 패틴슨은 트위그스와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레즈비언 지인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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