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보고있다 장동민, 욕설논란 언급 “내가 힘든 게 낫다” 알고보니 속깊은 장남 ‘반전’

엄마가보고있다 장동민, 욕설논란 언급 “내가 힘든 게 낫다” 알고보니 속깊은 장남 ‘반전’

‘엄마가보고있다 장동민’

25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는 3명의 MC와 8명의 엄마들이 첫 번째 주인공인 홀로 상경해 친구 집에 얹혀살고 있는 38세 취업 준비생의 24시간을 관찰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마가보고있다’ MC 장동민은 “내가 장남이고 온 가족이 같이 산다. 장남은 솔직히 내가 힘든 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속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장동민은 이날 최근 욕설 논란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우리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데 내가 아침에 나갈 때마다 문 밖까지 나와서 항상 얘기한다”며 “엘리베이터 문이 닫힐 때까지 욕하지 말고 말조심하라고 한다. 그러면 나는 ‘그럼 뭐 먹고 살라고’라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가보고있다’는 엄마가 자녀의 생활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MC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했던 자녀들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감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사진=JTBC ‘엄마가보고있다’ 캡처(엄마가보고있다 장동민)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