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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아프리카TV(afreeca.com/shinpro)를 통해 홍콩에서 생중계 인터뷰를 방송했다.

유승준은 “법무부장관님, 병무청장님, 출입국관리소장님, 한국에 병역을 하고 있는 많은 친구들에 물의를 일으키고, 또 허탈하게 해 드린 점 정말 사죄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나왔습니다”라고 사죄했다.

”군복무를 다시하고 시민권을 포기하라면 그럴 수 있냐”는 신현원 PD의 질문에 유승준은 “그러겠다. 그렇게 해서라도 아이들과 당당히 한국땅을 밟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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