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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새롬 이찬오,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이 키스..이영자 “어디서 19금이야” 버럭

‘택시 김새롬 이찬오’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 부부가 ‘택시’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로맨틱 택시 특집’으로 연애 4개월 만에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린 김새롬 이찬오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을 위해 요리를 준비한 이찬오는 “이것만 하면 약한 것 같아서 또 하나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녀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찬오는 “이 사진은 저희가 좋아하는 사진이거든요. 10년 후에도 우리가 이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김새롬을 감동케 했다.

이어 이찬오는 “김새롬 여보. 우리 드디어 결혼해 내일. 미우나 고우나 서로 두 손 꼭 잡고 잘 살자. 항상 정말 고맙고 여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 이제부터 내 인생은 기승전 새롬”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김새롬은 이찬오에게 포옹에 이어 입맞춤을 했고 시간이 가도 끝나지 않는 두 사람의 애정표현에 이영자는 “그만해. 어디서 19금이야. 8시 반에 나가는 방송을”이라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찬오 김새롬 부부는 지난 13일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점심식사를 가지며 단출한 결혼식을 올렸다. 김새롬 이찬오 부부는 이날 ‘택시’에서 “반지를 포함해 총 결혼 비용이 1000만 원이었다”고 결혼식 비용을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택시 김새롬 이찬오 보기 좋다”, “택시 김새롬 이찬오 지금처럼 행복하길”, “택시 김새롬 이찬오, 사랑에 빠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 ‘택시’ 캡처(택시 김새롬 이찬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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