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강남과 함께 떠났던 캐나다 여행을 회상하며 “캐나다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강남한테 완전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그 방송을 봤다”며 김용건의 엣지워크 체험을 언급했다.

김용건은 356m 높이에서 줄 하나에 의지하는 ‘엣지워크’ 체험을 떠올리며 “한번 도전하고 싶었다.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았는데 사실 겁도 났다”고 고백했다.

김용건의 체험담에 하정우는 “저는 바이킹도 못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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