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결별설 사실무근’

배우 이민호(29)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22) 커플이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양측 모두 결별설을 부인했다.

22일 한 매체는 “’한류 스타 커플’로 통하던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이민호 수지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바쁜 스케줄 탓으로 자연스럽게 멀어졌으며, 두 사람은 열애 6개월만에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관계자는 22일 한 매체를 통해 ”수지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민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수지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면서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3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이달 초부터 블록버스터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촬영에 들어갔다. 수지 역시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광고와 화보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내년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가제)를 통해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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