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희정, 꼭지 모습 어디로? “취미는 바이크…200km/h 이상 밟는다” 반전

라디오스타 김희정, 꼭지 모습은 어디로? “취미는 바이크…200km/h 이상 밟는다” 반전매력

‘라디오스타 김희정’

배우 김희정이 취미가 바이크라고 밝히며 남다른 바이크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왕실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은 김희정에게 “유학파 출신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정은 “제가 운동을 좋아하다보니까 피부도 좀 까매서 그런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운동을 좋아할 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희정은 “취미로 바이크를 탄다. 김상중 선배와 방송 프로그램을 하면서, 바이크를 배웠다”며 “1000cc도 타고 서킷에서 200km/h 이상 밟기도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희정은 “두발 바이크를 구입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반대해서 세발 바이크를 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윤종신은 “멋지다. 그래서 유학파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정은 “또 걸스힙합이 취미라서 크루 안에 소속돼 대회도 나간다”며 직접 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라디오스타 김희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