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seoul.co.kr//img/upload/2015/10/22/SSI_20151022102449_V.jpg)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조승연 작가는 이정숙 전 아나운서가 어머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 작가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는데 어머니 수입이 아버지 수입보다 더 많았다. 어머니가 K본부 이정숙 아나운서”라고 말했다.
조승연 작가는 초등학생 때 선생님과 언쟁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도덕시간에 ‘집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밥을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런 질문들이 나왔다. 그래서 ‘어머니가 돈 버시고 아버지가 밥을 하신다’고 답했는데 그 답이 틀렸다고 하더라. 오기가 생겨 ‘가부장적인 개념을 주입시키는 경우가 어딨냐’고 바득바득 우겼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