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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별세 소식이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는 그동안 생사 여부 논란이 끊이질 않던 천경자 화백이 향년 91세 나이로 이미 두달 전 사망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의 죽음이 계속 화두에 올랐던 것은 첫째 딸을 제외한 아무도 근황을 몰랐기 때문이다.

한편 천경자 화백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새로운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지난 2014년 6월 13일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는 ‘대한민국 예술원 해외거주 회원에 대한 거주사실 확인’이라는 제목의 메일을 받았음을 전했다.

한편 천경자 화백은 2003년 봄 뇌출혈로 병상에 누운 뒤 외부와의 접촉이 끊겼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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