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 두 주인공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일산 탄현에 있는 SBS 제작센터 연습실에서는 ‘리멤버’(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의 배우들이 모여 호흡을 맞췄다.

이날 유승호, 박민영을 비롯해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이원종 이시언 등 명품 배우들은 실제 상황처럼 혼신을 다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서로 마주보고 앉은 유승호와 박민영은 첫 만남인데도 불구,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줘 극 중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제작진 역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두 모여 호흡을 맞추고 보니, 더욱 완벽한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사진 = 서울신문DB (‘리멤버’ 유승호 박민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