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프라이즈’
8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88회에서는 예언자, 전설을 만든 사진, 44년의 비밀이란 제목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제임스 딘은 배우의 꿈을 안고 할리우드에서 방송국 주차장 아르바이트와 단역을 수년간 병행했다.

그러던 제임스 딘은 1955년 미국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을 만났다. 데니스 스톡은 제임스 딘에게 모델 제안을 했으나, 딘은 이를 거절했다.

이후 제임스딘은 연인 피어 안젤리와 결별한 뒤 실연의 상처를 이겨내지 못하고 고향 인디애나로 돌아가 버렸다.

이에 데니스 스톡은 제임스딘을 찾아 인디애나주까지 찾아갔고 그의 노력에 제임스딘도 마음을 돌려 사진을 찍었다. 이후 데니스 스톡이 찍은 제임스딘의 사진이 화제가 돼 그는 스타덤에 올라 할리우드의 전설로 남게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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