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창능력자로 장우람이 등장했다. 장우람은 “04학번 김연우”라고 소개하며 “지난해 ‘슈퍼스타K’에서 톱5까지 나왔다”고 밝혔다.
김연우는 장우람을 향해 “내 제자”라고 말했고, 장우람 역시 “김연우 교수가 동아방송대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연우는 “04학번 보컬 1등이 장우람이었다”면서 “03학번 1등은 SG워너비 이석훈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장우람은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그 자리가 내가 존경하는 김연우 교수님과 함께여서 (좋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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