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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내딸 금사월 유재석, 2천만원에 카메오 출연 ‘1인 3역 미친 존재감‘ 방송 언제?

‘내딸 금사월 유재석’

’무한도전' 유재석이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1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김순옥 극본, 백호민-이재진 연출)에서는 유재석이 예고편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재석은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도드림’ 특집을 통해 ‘내딸 금사월’ 카메오 출연을 확정했다. 유재석은 2000만원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하며 ‘내딸 금사월’ 팀에 낙찰 돼 출연을 결정한 것.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점 하나를 눈밑에 찍고 천재 화가로 변신했다. 온몸으로 그림을 그리는 유재석은 혼신의 힘을 다해 몸 연기를 펼쳤다.

유재석은 또한 물을 뿜거나 수트 패션을 선보이는 등 1인 3역으로 활약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촬영을 진행한 이재진 감독은 “유재석씨가 기대한 것보다 너무나도 잘해줬다. 작가님도 유재석씨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본을 써줬고, 유재석씨 본인도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많이 준비해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다. 유재석 출연분은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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