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희는 방어잡이 중 볼 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 위치를 물었다. 하지만 선장은 “지금까지 배에서 화장실 묻는 사람은 없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했고, 리포터 역시 “조용한 데 가서 조용히 해결해”라고 답했다.
이에 광희는 당황하며 “그래도 되는 거냐. 진짜로 그래도 되는 거냐”고 재차 묻고는 결국 배의 뒷편으로 향해 볼 일을 마치고 나왔다. 광희는 내레이션을 통해 “배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고 한다. 오해하지 말아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MBC ‘그린 실버 고향이 좋다’(이하 고향이 좋다) 시청률은 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1.5%) 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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