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거미와 박정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박정현과 거미가 쇼맨으로, 미스미스터 박경서와 뱅크의 정시로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현은 윤종신과 함께 미스미스터의 ‘널 위한 거야’를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윤종신은 캐롤과 ‘널 위한 거야’를 매쉬업해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편곡을 했다.
박정현의 무대에 눈물을 흘리는 방청객도 포착 됐다. 유재석은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며 감탄했다.
이어 거미는 유희열과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편곡해 알찬 무대를 꾸몄다. 거미 특유의 애절한 음색에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완성됐다.
결국 44대 55 10표차로 유희열 팀이 승리를 거뒀다.
한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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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처 (슈가맨 거미, 박정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