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무대 시작 전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는 우리가 두 살 때 나온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당시를 추억하고, 기억하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넘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여자친구는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는 놀라운 가창력과 칼로 잰 듯한 완벽한 군무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god도 환호로 답했다.
여자친구의 무대를 보던 박준형은 “아기 같다. 일찍 결혼했으면 아기(딸) 아닌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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