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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하하와 광희가 가을 기획때 제안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줄 몰랐다. 우리도 얼떨떨하다”며 “테이프 컷팅까지 하니까 무슨 일인가 생각이 들지만, 이번 엑스포를 통해 꿈도 현실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엑스포를 둘러보니 체험전을 통해 10년 동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많은 분들이 두달 동안 밤을 새워 준비를 하셨다”면서 “오시는 분이 아쉬울 수 있지만 올해가 첫회니깐 이해해주길 바란다. 내년에는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엑스포를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MBC ’무한도전‘ 방송 중에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진행되며, 12월 4일 정오부터 현장예매가 아닌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사진=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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