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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유상무에게 따뜻함을 느낀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홍예슬은 “유상무 선배가 내 손을 잡으면서 응원을 해줬는데, ‘예슬아 너 닮았어’ 하는 거다”라며 유상무가 과거 연인인 김지민을 언급했다고 폭로해 유상무를 당황케 했다.
홍예슬은 “유상무가 ‘걔도 잘됐거든’이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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