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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한국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 85세 이상 인구 2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치매는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 질병이 됐다. 이에 따라 최근 치매 초기 증상과 통상적인 건망증을 구분하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망증은 노화나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 장애 현상을 말한다. 건망증 환자는 자신이 기억력을 일부 상실했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 반면 치매는 기억력 감퇴를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다.

치매는 뇌의 정보 저장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질병이다. 따라서 치매 환자는 오래 전 일은 잘 기억하면서도 조금 전이나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는 점에서 건망증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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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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