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연진은 송지효 가족과 고아성 가족으로 팀을 나눴다. 양가의 막내딸이 원하는 대로 얼음집을 지어준다는 설정이었다.
먼저 시작된 “집 지어주세요”라는 고아성의 애교에 하하와 광수는 “귀엽다. 새롭다”고 호응했다. 이에 송지효가 혀 짧은 소리내며 다리를 동동 구르며 애교를 펼치자, 이광수는 발길질을 하며 “제 정신이야? 가족끼리 뭐 하는거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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