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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뮤직뱅크 하차+후임 오디션까지 진행? “사실 무근” 대체 무슨 상황?

‘뮤직뱅크 하차’

배우 박보검이 KBS2 ‘뮤직뱅크’ MC 하차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와 KBS2 뮤직뱅크 양측이 박보검 하차설을 부인했다.

3일 오전 ‘뮤직뱅크’ 연출 김상미PD는 스타뉴스에 “박보검의 ‘뮤직뱅크’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다. 언급된 적도 없는 이야기에 황당할 뿐이다”라고 박보검 하차설을 일축했다.

이어 “박보검은 올해에도 ‘뮤직뱅크‘MC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프로그램 MC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중인 상황에서 제작진도 언급한적 없는 하차설이 나와 황당하다”라고 말했다.

김상미 PD는 “박보검과 함께 ’뮤직뱅크‘MC 아이린(레드벨벳)도 좋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박보검이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뮤직뱅크 제작진은 박보검의 뒤를 이을 후임 MC 오디션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검의 하차 시점은 개편 시점인 4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에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3일 “박보검의 ‘뮤직뱅크’ 하차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하차할 생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 2015년 5월 1일부터 ‘뮤직뱅크’의 MC를 맡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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