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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스위니토드’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스위니토드’ 라인업이 확정했다.

6일 뮤지컬 ‘스위니토드’(프로듀서 신춘수〮박용호, 연출 에릭 셰퍼)측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위니 토드’는 1979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37주년이 된 현재까지도 뮤지컬, 영화,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끊임없이 리바이벌 되고 있는 명작이다. 이에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 조승우와 옥주현을 비롯해 양준모, 전미도, 서영주, 윤소호, 이승원, 김성철, 이지혜, 이지수 등 명성에 걸맞는 캐스팅으로 구성됐다.

조승우와 양준모가 연기하게 된 스위니토드는 비열한 터핀 판사에 의해 누명을 쓰고 부인과 딸을 모두 잃는 인물이다. 그 후로 15년, 아내와 딸을 되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면도를 핑계로 터빈 판사를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복수를 위해 스위니 토드로 거듭나 이발소를 연다.

스위니토드에게 연정을 품고 그의 복수를 돕는 파이가게 주인 러빗부인 역에는 옥주현과 전미도가 더블캐스팅 됐다.

스위니토드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은 욕정으로 가득한 부도덕한 판사 터핀은 서영주가 캐스팅됐고, 스위니토드를 구해주고 조안나를 보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안소니는 윤소호가 연기한다.

러빗부인의 파이가게 일을 돕는 순진한 소년 토비아스는 이승원과 김성철이 맡았다. 스위니토드의 아름다운 딸로 터핀 판사에게 강제로 입양 당해 갇혀 사는 비운의 역할 조안나에는 이지혜와 이지수가 더블캐스팅 됐다.

한편 뮤지컬 ‘스위니 토드’는 오는 6월 21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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