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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의 과거 키스신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21일 결혼하는 안재현과 구혜선이 화제인 가운데 드라마 ‘블러드’ 촬영 중 3시간의 키스를 나눴던 것이 또 다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에서 발전한 연인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농도 짙은 키스신을 그려냈다. 당시 화면에서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안재현이 구혜선의 목을 감싸 안고 조심스럽게 리드하며 첫 키스를 했다.
16회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키스신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장장 3시간에 걸쳐 완성했다. 당시 제작진에 따르면 수 십 번도 넘게 입을 맞췄다는 것. 설레는 각도를 찾기 위해 몰입해서 키스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6일 배우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프러포즈”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