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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이 인신매매를 당할 뻔한 황정음을 구했다.

9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 분)를 인신매매의 위기에서 구했다.

이날 심보늬는 즉석 만남 어플을 통해 만난 남성과 만났다. 86년생 호랑이띠라는 것을 검사하기 위해 주민등록증을 받은 가운데 이때 제수호가 등장해 이를 빼앗고 경찰에 신고했다. 알고보니 이들은 심보늬를 납치해 인신매매하려고 했던 것.

하지만 심보늬는 “보름달 뜨면 다 끝이다”라면서 제수호에게 화를 냈고, 제수호는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를 이해하지 못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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