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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배우 에릭과 허정민이 패션 테러리스트에 등극했다.

배우 허정민이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오해영’ 배우들과 나눈 단체 대화창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허정민은 “공항패션 기대해라. 우리 형제가 패션의 판도를 바꿔주마. 비행기에서 피곤해죽겠는데 뭔 개뿔”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허정민은 “도경 형이랑 나랑 옷 못 입었다고 엄청 까인다”면서 “형 우리 일욜날 공항패션 한복 입고 갈까요?”라고 묻는다.

이에 에릭은 “맨날 촬영 옷 타이트하게 입다가 원래대로 입으니 너무 편했으. 원래 쪼리 신고 나올라는 거 가영이가 운동화 그나마 신키고 나온 거야”라면서 “패션테러리스트 형제”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9일 tvN ‘또 오해영’의 종방연이 열린 가운데, 에릭과 허정민은 패션테러리스트에 등극했다. 특히 에릭은 드라마 속 모습과 정반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 오해영’ 배우들은 포상휴가로 오는 7월 3일 푸켓으로 여행을 떠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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