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범 운영한 아시아캐스팅마켓은 국제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스타 배우와 신인을 전 세계 산업 관련사에 소개하는 자리다.
주요 행사로 아시아 스타배우를 위한 무대인 ‘커튼콜’, 한·중·일 3개국의 유망한 배우를 소개하는 ‘캐스팅보드’, 레드카펫 행사인 ‘스타로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커튼콜은 매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한 사람을 선정한다.
올해는 ‘설국열차, ‘변호인’, ‘박쥐’ 등의 주인공이자 제20회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인 송강호로 정했다.
송강호는 이날 오후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 내 이벤트홀에서 한 시간 동안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등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캐스팅보드의 배우는 한국 ‘은교’의 김고은, 중화권 ‘맹갑’의 자오요우팅과 ‘양양’의 장룽룽, 일본 ‘바람의 검심’의 사토 타케루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나가사와 마사미다.
이 행사는 아시아의 젊은 배우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커튼콜에 앞서 열린다.
레드카펫 위를 걷는 스타들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스타로드는 오후 9시 해운대 영화의 거리에서 약 150m 구간에 펼쳐진다.
레드카펫은 배우들과 영화사 관계자 등이 만나는 ‘스타 네트워킹 리셉션’ 행사장으로 연결된다.
부산영화제 조직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및 협회사들의 대거 참여로 그 규모와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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