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개인적인 느낌으로 #인간극장 한편 찍은 우리 가족! 여보 수고했어! I'm so proud of you! #준칠이 세상밖에 나온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사재숙씨와 아이를 안고 있는 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는 조금 지친 모습이지만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남편 역시 유리 옆에 듬직하게 앉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리와 그의 남편은 “사재숙 아빠의 작은 바램은, 재숙이는 재순이 언니 말 잘 듣고, 재순이는 재숙이를 항상 이뻐해주고. #싸우지 말고 사이 좋게 잘 지내라. 사랑하는 나의 두 딸들아. 이제는 조금 더 마음 편하게, 내가 빨리 나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할께 여보! #여보 오늘 수고 많았어 우리 잘해보아요”라고 아이들을 향한 바람과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2월 골프선수 겸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 후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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